삼하 13:23-39 묵상입니다. 암논을 향한 살의를 2년 동안 숨겨왔던 압살롬. 양털 깎는 축제의 날에 보복 살해합니다. 악으로 악을 갚는 복수의 악순환입니다. 하나님의 징계의 매를 기꺼히 수용했던 다윗. 그러나 아들들에게는 공의로운 징계가 없습니다. 죄를 엄히 다스려야 하는 왕의 책무 유기입니다. 압살롬은 외가인 그슬 땅으로 도망합니다. 공의가 무너지니 다윗 왕가가 흔들립니다. 나단 선지자의 예언(삼하12:10)의 성취입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롬12:21) 그러나 나에게는 그러한 능력이 없습니다. 믿음으로 나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