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5 14

방심은 죽음이다.

방심은 죽음이다. 글쓴이/봉민근 세월은 덧없이 흐른다. 방심할 때가 아니다. 천년만년 살 것 같이 아등바등하던 우리 부모님도 세상을 떠나셨다. 누구나 예외 없이 가야 할 길이다. 전능하신 주께서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성경에 새겨 넣어 우리를 교훈해 주신다. 사랑의 하나님만 외치며 실천 없이 세월을 허송해서는 안 된다. 곧 심판의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셔서 나의 모든 행위를 심판하실 것이다. 세상의 권력과 힘을 의지하지 말고 산 자와 죽은 자를 아울러 심판하실 주님을 두려워하는 인생으로 살아야 한다. 세상이 꿈결 같다고 하지만 세상은 꿈만 꾸는 곳이 아니라 현실이며 하나님 앞에 가서 보여드릴 이력서를 쓰는 곳이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이대로 살다가는 통곡하며 후회할 시간이 곧 내게 소리 없이 불어 ..

역사를 바꾼 72시간

역사를 바꾼 72시간 우리에게서 많은 것을 빼앗아 간 6.25 전쟁은 수많은 사상자와 이산가족을 만든 아픈 역사입니다. 그런데 전쟁 초기 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한 이후 대책 없이 허물어져 가던 국군에 대한 추격을 멈추고 3일간 지체했는데, 어쩌면 우리나라의 역사와 운명을 뒤바꾼 시간이었습니다. 6월 25일 새벽, 암호명 '폭풍'으로 북한의 남침은 시작되었습니다. 최우수부대로 선정된 최강부대를 배치한 북한군은 350대의 탱크를 몰고 전투적으로 밀고 들어왔습니다. 원래 서부전선의 북한군 1군단이 서울을 장악한 뒤 2군단은 춘천, 홍천을 거쳐서 재빨리 남진하여 1군단과 연합하여 수원을 점령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바로 춘천을 지키는 국군 6사단의 반격! 당시 비상 경계령이..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화인 맞은 심령들 (삼하 11:14-27)

삼하 11:14-27 묵상입니다. 우리아를 살해하려는 계략을 펴는 다윗. 자신의 죄를 감추려는 추악한 범죄입니다. 돌이킬 기회를 잃고 파국에 이릅니다. 다윗은 요압에게 우리아 살해를 청부합니다. 요압 또한 이에 동조하여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화인 맞은 심령들입니다. 요압을 격려하고 자신을 합리화하는 다윗. 밧세바를 아내로 삼고 아들까지 낳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심히 악한 죄악입니다. 나의 심령에 탐욕이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 이 탐욕에 먹이를 주지 않게 하소서! 날마다 말씀으로 심령이 새롭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