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죄를 이기는 비결

새벽지기1 2019. 5. 7. 07:39


죄를 이기는 비결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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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요한일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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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이 서신을 쓴 의도는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죄를 범치 않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죄를 지으면 우리를 위하여 대언하시는 예수님께 나아가면 된다.

그 분은 완전한 의를 하나님 앞에서 이루었을 뿐 아니라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 제물이 되셨기 때문에

그 분을 통하여 우리의 죄를 사함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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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죄 사함을 받을 자격이 없는 자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그 위대한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될 때

성도의 마음에는 감사의 마음이 넘친다.

그리고 신비하게도 그러한 감사의 마음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게 한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두려울 때 죄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때 죄를 이긴다.

이는 복음의 신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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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감옥에 갔다 온 사람들이 감옥이 얼마나 무섭고 지겨운 곳인 줄을 왜 모르겠는가?

다시 죄를 짓고 그 감옥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본인들이 얼마나 무섭겠는가?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감옥에서 나온 사람들이 또 다시 같은 죄를 짓는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결국 무섭고 지겨운 감옥에 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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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하여 깨닫게 되는 것은 두려움으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디모데후서 1장 7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라고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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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누가복음 15장에서 탕자의 비유를 보면 탕자가

그를 안아주고 사랑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되자 철이 든다.

그리고 더 이상 아버지의 가슴을 찢는 죄악을 범치 않는다.

이처럼 사랑의 방법이 복음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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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증거하기를 우리가 죄악을 이기고 죄성을 이기는 길은

하나님을 알고 그 분과 사귐을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 분과 사귐이 있다 하며 그의 계명을 어긴다면 거짓말하는 것이다.

거꾸로 말하면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더욱 온전하게 그의 계명을 지키게 된다.

이를 성화라며 더욱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 분과 깊은 인격적인 교제를 나눔이요,

이 인격적 교제 안에서 우리는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아니 너무나 감사하여, 즐거움으로 그 분의 계명을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결론은 주 하나님을 감사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는 것이 죄를 이기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