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그늘 밑에는 두려움이 없다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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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말하기 위함이니라' (이사야 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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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께서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신다.
시온은 메시야가 오시는 곳이며 메시야를 의지하는 주의 백성들이 모이는 곳을 말한다.
따라서 시온은 주의 복음을 통하여 주의 백성이 된 자들이 모인 하늘의 천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시온은 하나님과 주의 백성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곳으로서 언제나 영원한 새하늘과 새땅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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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이러한 주의 복음을 주의 백성들에게 알려 주신다.
그리고 그들이 그 복음을 받고 주의 품에 숨으면 주께서는 언제나 그들의 ‘그늘’이 되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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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비참 중에 가장 무서운 비참은 두려움과 공포이다.
공포에 빠진 사람은 쉽게 정신적인 병자와 영적 병자가 된다.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에게는 말할 수 없는 염려 또는 공포가 있다.
한 사회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것도 알고 보면 그 뒤에는 공포가 있다.
실패의 공포, 전쟁의 공포, 경제에 대한 공포, 질병의 공포, 실연에 대한 공포, 학대에 대한 공포 등,
이런 모든 공포는 죄에서부터 오는 것이다.
두려움으로부터 진정한 자유함을 얻는 길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
복음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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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체험하는 자마다 마음속에서 공포가 제거되는 것을 본다. 참으로 신기하다.
주의 보혈을 향한 믿음을 통하여 주의 신비한 부활의 능력이 성도의 마음속에서 임할 때
어떤 공포 및 염려라도 다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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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잃은 교회 역시 “하나님”을 말한다.
이단의 경우도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을 말한다.
타종교들도 공포를 이기기 위하여 자기 하나님을 찾는다.
그러나 이사야는 말한다.
여호와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복음의 참된 하나님께 피하지 않으면 우상에게 피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상에게 피한 자들마다 반드시 멸망 받는다. 구원을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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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는 사실 그 깊은 뿌리가 인간의 죄에 있다.
죄가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포의 진정한 해결은 죄사함이다.
그런데 죄 사함을 어떻게 얻는가!
바로 주 예수님의 보혈 밖에 없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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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자들은 두려움을 이기고 안식과 평강을 누린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환경을 초월하는 평안이 우리 주 예수님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임한다.
이는 하늘로부터 오는 부활의 능력인 것이다.
이로 보건데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 복음의 능력을 누리는 자들은 결코 두려움에 빠질 수 없다.
[출처] 7월 21일 십자가 그늘 밑에는 두려움이 없다|작성자 스데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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