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깊은 곳에 두어야 할 진리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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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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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양심과 믿음은 위 진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복음의 은혜의 원칙도 결코 이 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오직 ‘대속’의 개념이 복음을 드러낼 뿐, 사실 우리가 죄 사함을 받은 것도 결코 이 영적인 원리 때문에 가능하다.
즉, 예수님께서 정확하게 우리의 의를 위하여 심으시고 우리의 행한 죄에 대하여 율법의 형벌을 거두심으로 믿는 우리에게 그 열매가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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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은혜로 구원 받은 우리의 인생은 여전히 십자가와 관련하여 심고 거두는 법에 해당하게 된다.
중요한 사실은 육체로 심는 것은 “썩어진 것”을 거둔다는 점이다.
즉, 우리의 생명이 마칠 때 우리의 모든 수고는 영원으로 이어지지 않고 사라진다.
이에 성경은 영원한 것만이 영원히 남을 것을 분명하게 알려준다(히 12:27).
영원히 남는 것은 오직 성령을 따라 주님의 구속과 연결될 때만이 영원하다.
성경은 이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것들”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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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믿음으로 구속과 연결되어 주의 뜻을 이루는 것만이 영원히 남는다.
이외 내 자신을 위하여, 내 영광을 위하여, 나를 드러내기 위하여 수고한 모든 것들은 다 잠깐 있다가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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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의 특징은 영원을 보지 않고 이 땅에서의 영광을 구한 점이요,
모세와 같은 믿음의 사람들의 특징은 지금의 영광을 구하기보다 영원한 영광을 구한 점이다.
영원한 영광은 십자가를 위한 고난과 수고와 섬김을 통해 주어진다.
그러므로 무엇을 하던지 십자가와 연결하여 행하라.
즉,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희생을 감당하라. 무엇을 하던지 그리스도를 의식하며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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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영적인 법칙은 자명하다. 하나님의 속성과 같다. 하나님은 속지 않으신다.
이는 가장 분명한 진리 가운데 하나로서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와 같다.
이는 확정된 내용이다. 의심할 필요가 없다. 악인이 형통하는 것 같아도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반드시 악의 열매를 거두도록 되어 있다.
악의 열매는 필연적으로 멸망과 허무 밖에 없다.
이는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이지 원칙은 변함없다.
사탄은 수천 년 동안 아직 최종 심판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받을 최종 심판은 자명하다. 시간 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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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진리를 확신한 가운데 시간의 문제를 주님께 의탁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믿음이다.
지금 당장 우리는 열매들을 보길 원하지만 열매는 시간이 걸린다.
악한 열매가 심판 받는 것도, 선한 열매가 영광을 얻는 것도 다 때가 있다.
그 때는 하나님의 손에 있다.
그러므로 그 때가 ‘당장’이 아니라고 하여 하나님의 영적인 원리를 의심하거나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거나 하나님의 사랑 및 공의를 의심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분의 때”에 심은 대로 거두시기 때문이다.
그 때가 오기 전에 우리는 지은 죄를 회개하고 더욱 믿음으로 선행을 심기에 힘써야 하겠다.
[출처] 7월 19일 마음 속 깊은 곳에 두어야 할 진리|작성자 스데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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