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역경 속에서의 충성

새벽지기1 2019. 4. 26. 08:32


역경 속에서의 충성 (7월 18일) 

) -->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충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리며' (사무엘하 23:16)

) --> 

다윗은 지금 가장 낮은 자리에 있다. 실패의 자리에 있으며 모두가 그를 떠난 자리에 있다.

러나 그를 떠나지 않고 생명을 걸고 충성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물론 그들은 군대의 충신들이었다.

다윗은 비통한 심정 속에서 어렸을 적에 마셨던 시원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그리워한다.

그 마음을 알고 세 용사가 생명을 걸고 그 우물물을 길어온다.

이에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못하고 결국 여호와께 부어드린다.

이 행위는 사람이 볼 때는 낭비지만, 다윗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마시지 못하고

친히 자신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 하나님께 그의 가장 귀한 것을 드린 사건이다.

) --> 

십자가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장 깊은 고통 속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보여드린 충성이다.

세 용사는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한 다윗에게 생명을 바쳤다.

잘 나가는 다윗에게 이러한 충성심을 보였다면 그 충성은 다윗을 향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명분을 위한 행위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다윗에게 보인 충성은 ‘다윗’을 향한 것이었다.

조건 때문이 아니라 오직 ‘다윗’에게 드리는 충성이다. 이 충성이 어찌 가능할까?

) --> 

그들 마음속에는 다윗은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 확신 외에 다른 이유로 이와 같은 충성은 불가능하다.

미래의 높은 자리를 바라보는 자가 생명의 위협을 감당할 리 만무하다.

다윗을 인간적으로만 본다면 이러한 충성이 불가능하다.

이들은 다윗을 향한 충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충성임을 알고 있었다.

) --> 

이때 다윗이 가졌을 그들을 향한 마음이 어떠하였을지 생각해 본다.

) --> 

다윗이 그 물을 차마 자신이 마시지 못하고 자기 생명보다 귀하신 여호와께 부었을 때,

그때 다윗의 마음과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였을까?

이러한 감동이야말로 어떤 인격체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아니었을까!

) --> 

십자가에서 아들이 보여주는 아버지 하나님을 향한 그 충성에 아버지의 마음은 어떠하였을까!

가슴이 뭉클하다. 가슴이 뛴다.

) --> 

사람의 삶은 안개와 같은 것이며 이 세상의 영화와 권력과 부와 건강과 인기와 실력은 새옹지마와 같다.

영원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다윗의 마음속에 기억되는 세 용사는 영원한 기억이 된다.

주께 부은 그 물은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에 영원한 기억이 된다.

바로 이것이 사랑이며 충성이다.

) --> 

우리 모두 주님을 향한 세 용사가 되도록 하자.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랑을 보여주는 고귀한 분들의 사랑을 여호와 하나님의 발 앞에 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