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

새벽지기1 2019. 5. 11. 04:00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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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에베소서 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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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성도를 위하여 기도한다.

바울은 하나님께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다.

이는 성령의 역할 중에 지혜와 계시의 역할이 있음을 의미한다.

성경을 계시하신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개인적으로 성경을 가르치신다.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비결은 성령의 계시와 가르침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그런데 주 하나님의 마음 가장 깊은 곳에는 복음이 있다.

십자가의 비밀이 있다.

하나님의 가장 깊은 지혜인 주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 2:10).

따라서 하나님과 그분의 복음을 아는 비결은 성령과 성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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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성도들이 자신들이 얻게 될 기업과 소망을 보기 원한다.

기업이란 상급을 말한다.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예비하신 상을 말한다.

물론 새하늘과 새땅은 기본이다.

주의 보혈로 거듭난 자라면 누구든지 새하늘과 새땅에 들어간다.

그러나 바울은 새하늘과 새땅뿐만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주실 면류관을 말한다.

그 영광과 풍성함이 어떠한 것인지 기억하며 결코 이 땅에서 소망을 잃지 말라고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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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생이 얼마나 짧은가!

안개와 같은 이 땅의 것들을 소망하지 말고 끝까지 영원한 나라와 주님의 상급을 바라야 한다.

그 영광의 풍성을 느낄 때 우리는 더욱 영원한 것들을 위해 수고하게 될 것이다.

그 영광의 풍성을 지금 당장 체험케 하시는 분이 성령이시다.

따라서 주의 영으로 마음의 눈이 밝아지면 영원한 기업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인내하며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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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령을 통하여 주시는 능력을 깨닫기를 바울이 기도하고 있다.

날마다 되풀이 되는 죄의 권능에서 이기는 비결은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계시는 성령이시다.

오직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살 때, 즉 성령을 따라 행할 때, 우리는 그 큰 능력을 알 수 있다.

“믿음으로”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을 체험한다.

주님을 부활시키신 하나님의 능력이 성령 안에서 우리에게 이미 주어져 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음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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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은 더 받아야 능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께로부터 받은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때 우리에게서 능력이 나타난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변함이 없는데

내 편에서 일방적으로 오해하였다가 풀리면서 마음에 평강이 넘치는 이치와 같다.

내 안에 능력이 이미 있다. 곧, 성령이시다. 부활의 생명이시다.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을 통하여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

우리는 더 받을 것이 없다.

이미 우리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성령을 받으며 그분과 함께 모든 것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우리가 성령을 인식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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