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나를 대신하여 죽고 살기 원하시는 나의 예수님

새벽지기1 2019. 5. 15. 07:20


나를 대신하여 죽고 살기 원하시는 나의 예수님 (7월 27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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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많이 알아도 예수님과 언약의 관계를 맺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은 예수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이루신 일이 자신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본능으로 안다.

그러므로 이들은 간디나 석가나 공자를 말하는 것처럼 예수님을 말한다.

즉, 예수님과 아무런 인격적 교제와 개인적인 만남은 없지만 역사 속에 훌륭한 분, 어떤 귀한 메시지를 남긴 분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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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핵심은, 그리고 복음 안에 들어오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이다.

내가 받아야 할 공의로운 형량을 내 대신 예수님이 받으셨다는 것을 아는 자이다.

그러므로 주 하나님을 감사하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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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7장을 보면 죄 많은 여인이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 계시는 예수님을 찾아와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붓는다.”

그 여인은 예수님의 죄 사함을 알고 감사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대신하여 어떤 형량을 받으실 것을 알고 감사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

이것이 복음 안에 들어온 자의 감사와 사랑의 표현이다.

곧, 복음의 가장 깊은 중심에는 “나를 대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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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수천 년 동안 기다려왔던 메시야로 증거되셨다.

그 분을 통하여 죄 사함이 확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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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중요한 것은 부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셨다는 사실이다.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에게 임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대신하여 예수께서 죽으신 것을 아는 자들에게” 성령으로 와 계시다.

이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것은 “나를 대신하여 사시길 원하신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이다. 이 부분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한다. 깨닫지 못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죽으셔서 나는 형량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기뻐하지만,

그들의 오늘이라는 삶 가운데 그들을 대신하여 살기 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자들이 많지 않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성도들이 많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