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계 16:19-20)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일곱 대접 재앙의 마지막 일곱번째 재앙이 쏟아집니다.
그러자 큰 지진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집니다.
여기서 큰 성은 이어지는 말씀으로 보아 적그리스도의 제국인 바벨론입니다.
만국의 성들도 무너집니다.
적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그의 지배하에 들어간 각 나라도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큰 성 바벨론의 악행을 기억하시고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 즉 심판을 가합니다.
그러자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없어지게 됩니다.
완전한 초토화입니다. 보이는 세계가 파멸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죄악을 일시적으로 허용하시고, 죄인과 악인에 대하여 놀라운 인내를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그들이 허나님의 이름을 계속 모독하면서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선하고 거룩하신 본성과 죄악은 공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반드시 심판하심으로써 당신의 공의를 세우시고 드러내시는 분이십니다.
놀라운 것은 우리의 죄악에 대해서도 공의로운 심판이 이미 진행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골고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심판을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심판에 이르지 아니합니다.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감사하십시다!
오늘도 주님의 지극히 풍성힌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순간 주님과 함께 친밀하게 동행하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228 (계16:19~20)|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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