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213 (계14:9~11)

새벽지기1 2018. 12. 9. 08:13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계 14:9-11)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셋째 천사가 큰 음성으로 이릅니다.
만일 누구든지 짐승 적그리스도와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 즉 666표를 받으면 그 사람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될 것이다.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를 마시게 될 것이다. 즉 에누리 없는 진노, 철저한 진노를 받게 될 것이다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그들은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게 될 것이다.
즉 영원한 불못 곧 영원한 지옥으로 던져질 것이다.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게 될 것이다. 영원한 불못에서의 고통이 끝없이 영원할 것이다고 말씀합니다.

짐승 적그리스도와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사람은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의 이름 표를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매매를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매매를 못할 경우 결국 생명을 부지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런 위기에 처했을 때 진정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자가 아니면 누구라도 짐승의 표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지옥의 실재에 대해서 부인하는 자들이 많아져 가고 있고, 또 지옥에서 받는 심판의 고통이 단순히 비유적이거나 상징적일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져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실재적으로 불못이 있을 것이고, 그 불못에 던져지는 자는 영원토록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이 영원한 지옥심판, 불못심판을 받아 마땅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이 심판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신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지옥의 형벌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심판에 이르지 아니합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옯겼습니다. 영원한 불못지옥의 형벌로부터 해방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우리에게  은혜로 해방과 자유를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선한 일에 열심하는 하나님의 친백성, 자기 백성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딛 2:14)

그러므로 우리 남은 삶이 얼마이든지 간에 우리는 우리의 남은 여생동안 미친 듯이 선한 일을 추구해야 합니다. 선한 일이란 결국 우리의 LIFE를 나누는 삶입니다. Labor 노동력, Influence 영향력, Finance 재물, Expertise 전문지식을 나누는 삶입니다. 그 위에 사랑으로 복음을 나누는 삶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남은 생애를 나눔의 생애로 가꾸어 감으로 하나님께 착하고 신실한 종이라고 칭찬받는 은헤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