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권성수목사

본(本)으로

새벽지기1 2018. 1. 27. 06:39


'자녀를 존대하라.'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은가?

자녀를 왕처럼 섬기라는 것이 아니다.

자녀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개별 인격체로 존대하라는 것이다.

자녀를 존대하는 방법은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 사랑하는 것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의 결점을 파악한 다음 그 결점을 고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내보라.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변화된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라.

가령 입만 열면 목회자와 교회를 비난하는 결점이 있는가.

자녀는 부모의 그런 모습을 보고 목회자와 교회와 예수님까지 싫어하게 된다.


그렇다면 마태복음 7장 1절을 암송해보라.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마라."

이 말씀대로 목회자와 교회를 비판하는 부정적인 말을 딱 끊어버린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라.

부모가 본(本)을 보임으로써 자녀를 존대하면

자녀는 본을 받음으로써 부모를 존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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