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정성욱교수

범사가 은혜인 것을 아는 그리스도인 / 정성욱목사

새벽지기1 2016. 2. 19. 07:10

우리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성숙해 갈 수록

우리의 삶 속에서는 갚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람의 은혜를 깨닫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선 우리는 영원히 갚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며,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성령을 보내시어

지금도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며

그 성화의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인내해 주시고, 참아 주시고, 기다려 주시며,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작은 예수, 작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영원히 갚지 못할

실로 무한한 은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하여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 부모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배우자들과 자녀들의 은혜입니다.

우리 스승과 멘토와 선배들의 은혜입니다.

우리 친구들과 동료들의 은혜입니다.

우리 후배들의 은혜입니다.

이 땅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갚을 수 없는 은혜를 깨달은 성숙한 성도의 마음 속에는

항상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순종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범사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섭리의 결과임을 깨닫고 믿고 있습니까?

범사가 갚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임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맘 속에는 항상 감사가 넘쳐나게 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