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3 묵상
5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6 악한 눈이 있는 자의 음식을 먹지 말며 그 진찬을 탐하지 말찌어다
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너더러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 마음은 너와 함께하지 아니함이라
15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16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17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18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잠언은 이 세상과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 계속 대조를 이루어 말씀한다.
이 세상은 음녀로 권세로 재물로 음식으로 술로 때로는 잠으로 표현되어
그 것이 당장에는 달지만 허무한 것이며 결국에는 나를 파멸하게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세상이 당장에는 내 편 같고 그길로 가야 유익 할 것 같지만 세상의 본심은 죽이고 멸망 시키는 것이다.
내게 상을 베풀고 먹으라 권하지만 그 마음은 나와 함께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반면 하나님의 본심은 어떠하신가?
내가 지혜롭고 정직 할때 그 마음이 즐겁고 그 속이 유쾌하리라고 밀씀하신다.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은 생명이고 구원이고 그 분과의 영원한 사귐이다.
아들에게 정말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하시는 아버지이시다.
오늘 하루도 내 앞에 계속 두 길이 주어 질 것이다.
잘 차려진 상과 대접하는 관원... 그 접대를 받으면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된 것 같고 형통 할 것 같을 것이다.
그러나 그길은 필경 사망이라는 덫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또 하나의 길은 여호와를 경외해야하는, 내 맘대로 살 수 없고 말씀만을 따르는,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안되는 길이다.
그러나 그길은 생명의 길이다.
어느길로 갈것인가?
주님 제 눈을 열어주셔서 좁은 길로 기꺼이 가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의 신부된 교회가 두 주인을 섬기는 자리에서 벗어나 오직 한길 생명의 길 십자가의 길로만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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