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산지 김요단선교사

주님만이 나의 완전한 의가 되시도록...

새벽지기1 2015. 11. 4. 21:29

 

잠언 25:9,27,28 묵상

9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27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 같으니라


아침에 묵상을 할때에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는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찔렸다.
그렇게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마치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이 밧세바의 일로 책망들었던 것처럼...

내 안에 당장 드는 생각은 이 말씀말고 다른 말씀을 찾자- 그 말씀의 조명하심 앞에 서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그러나 계속 다른말씀 주시기를 구하며 다른 절들을 읽어내려 갈 때에도

이미 성령께서 지적하신 말씀 앞에서 도망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그 것을 무시 할 때 주의 임재가 내게서 멀어짐도 기억하게 되었다.

지난번 이곳에서 있었던 성령이라는 이름으로 성령을 모욕했던 집회는

분명 누군가는 진리가 아니다라고 외쳐야 마땅한 일이었다.

그러나 내 맘 안에 그 일로 인한 고통이 있었고

그 고통을 상쇄해보기 위해 사람들의 인정과 지지를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주님이면 충분하다 고백하면서도 난 여전히 주님+사람들의 위로와 지지를 구했다.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내가 의롭다고 증명하고 싶고 영광을 취하고 싶은 의도가 숨어있었음이 발각된다.

다른이의 연약함을 말하고 싶은 이유는

결국 내 의를 자랑하고 싶어하는 욕구에서 비롯된다.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당장에는 꿀처럼 달지만

그 마음을 제어하지 못하는 것은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무너진 것 같은 수치스럽고 비참한  모습인것을 말씀해주신다.

아! 자신의 영예를 구하는 허탄하고 미련한 자여~

그 수치를 대신하여 벌거벗겨지신 주님을 기억하고 십자가로 나아가자!

주님만이 나의 완전한 의가 되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