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산지 김요단선교사

죄가 아무리 합리화를 잘해도 죄이다.

새벽지기1 2015. 10. 18. 20:03

 

잠언 7:8-9,12,14,21-23,27 묵상

 

8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 집으로 들어가는데
9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
12 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모퉁이, 모퉁이에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
14 내가 화목제를 드려서 서원한 것을 오늘날 갚았노라
21 여러가지 고운 말로 혹하게 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
22 소년이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푸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일반이라
23 필경은 살이 그 간을 뚫기까지에 이를 것이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 생명을 잃어버릴줄을 알지 못함과 일반이니라
27 그 집은 음부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저물때 깊은밤 흑암중에 사람들이 보지 않을 때
그리고 어느 곳에서든지 거리와 광장 모퉁이에서 음녀는 우리를 꾀려고 달려든다.

화목제를 운운하며 고운말로 미혹한다.

듣기에 그럴듣한 말로 죄는 자기를 변명한다.


죄가 아무리 합리화를 잘해도 죄이다.

죄의 길은 살이 간을 꾀뚫는 것처럼 새가 그물로 들어가는 것처럼 생명을 잃는 길이다.

내안에 고운말로 합리화하면서 죄를 용인하는 영역들이 있는가?


내 맘대로의 시간사용과 남편을 향한 판단하는  마음...

내 맘대로 하는 것은 그럴 수 밖에 없다는 핑계가 있지만...

내길로 가는 것은 음부의 길이고 사망의 방에 이른다.

어찌할것인가? 계속 그길을 고집하며 갈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