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2710

죄를 우습게 여기는 자여 기억하라./ 봉민근

죄를 우습게 여기는 자여 기억하라.        글쓴이/봉민근사람들의 약점은 정직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올바르게 살려고 양심껏 행하려 하다가도 자신의 유익이 걸리면 넘어지는 것이 사람이다.거짓이 난무한 세상이다.속고 속이고의 역사가 반복되고 있다.온 세상이 마귀의 장단에 놀아나고 있기 때문이다.때로는 그런 생각을 한다.인간은 별수가 없구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늘 거짓 속에 살고 있다.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오히려 정직한 사람이 비난받는 세상이다.어느 때는 스스로 속이고도 자신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인간은 허물과 죄로 완전히 오염되어 있다.사도 바울의 말처럼 누가 나를 사망에 몸에서 구원해 줄꼬 하는 탄식이 저절로 나온다.죄를 죄로 생각하지 않을뿐더러 선한 거짓말은 지혜라고까지 말하는 ..

환난날에 과연 나의 믿음은? / 봉민근

환난날에 과연 나의 믿음은?       글쓴이/봉민근세상에는 참된 평화가 없다.믿음으로 살려고 해도 방해하는 세력은 늘 있기 마련이다.우리는 일터에서, 세상에서 수많은 수모를 겪으면서도 이를 잘 참아내는 이유는 살기 위한 몸부림일 것이다.그런 우리가 주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는 그런 능욕과 침 뱉음을 당하는 일에 늘 비겁하게 피하려 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주님도 매 맞고 침 뱉음을 당하셨은즉 우리가 받는 박해는 당연한 것이지만우리에게 그것을 감당할 믿음이 없다.고난 중에도 믿음으로 살았던 선조들을 생각할 때 오늘날 우리의 믿음은 너무나 나약해졌다.어쩌면 우리가 박해를 받지 않는 것은 세상과 타협하고 그들과 같은 삶을 살기 때문이요세상의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고 있지 않다는 말일 것이다.의를 위해 살고..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 / 봉민근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        글쓴이/봉민근성도는 날마다 하나님을 꿈꾸는 사람들이다.하나님을 꿈꾸면 하나님의 꿈이 내 삶 속에 현실이 된다.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사는 인생이 되면하나님이 내 인생에 버팀목이 되어 주실 것이다.하나님과 언제나 함께하는 인생이 되면내 인생에 하나님과 함께 춤추며 기뻐할 날이 이를 것이다.인생의 성공이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고 없고의 차이다.내 안에 주님이 있고 없고는 천국과 지옥을 갈라놓는다.내 안에 말씀이 있고 없고는 참 그리스도인인지를 말해주는 기준이 된다.순종이냐 불순종이냐가 인생을 좌우한다.믿음의 사람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사람이다.그리스도인의 삶에 기준은 오직 믿음이다.세상을 방황하는 이유는 제자리에 있어야 할 것이 제 자리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믿음..

주님 외에 세상에는 안전지대가 없다. / 봉민근

주님 외에 세상에는 안전지대가 없다.       글쓴이/봉민근세상에는 참 평화가 없다.모든 것이 전쟁이고 경쟁이며 싸움이다.신앙도 살아있는 한 죽을 때까지 마귀와의 치열한 싸움이다.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로 가득 차 있다.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되 세상은 가만히 두지를 않는다.인생도 믿음도 포기하면 그것으로 끝이다.모든 것에는 인내가 따른다.믿음의 고지는 하루아침에 점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난이라는 땅을 지나야 하고 인내라는 피와 땀을 흘려야 한다.신앙의 선배들이 평탄하게 믿음의 길을 간 사람이 있었던가?인내는 연단을 낳고 연단을 통하여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된다.그리스도인은 믿음을 통하여 만들어져 가는 것이다.잘못된 길로 들어선 자는 방향을 바로 찾아야 한다.모르면 하나님께 물어야 ..

세상이 왜 이처럼 비참한가?

세상이 왜 이처럼 비참한가?      글쓴이/봉민근[1]아 땅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먹을 것이 없어 헐벗고 굶어 죽는 사람들이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주님은 먹을 것 입을 것을 염려하지 말라하셨는데 인류는 의식주 문제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왜 그럴까?하나님의 말씀이 틀린 것은 아닐까?지구에서 생산되는 식량이 1년에 200억 인구가 먹고도 남을 정도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문제는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들의 탐욕 때문이다.한쪽에서는 식량이 남아서 동물 사료나 심지어 바다에 가져다 버리기까지 한다.잘 사는 나라는 흥청망청 음식물 쓰레기가 넘쳐나지만 또 한쪽에서는 쓰레기통을 뒤져가며 살아가고 있다.나눌 줄 모르는 사랑 없는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한쪽에선 죽어..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 봉민근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글쓴이/ 봉민근           한없이 정직하여라.한없이 순진하게 살아라.그것이 미련하게 보이나 하나님께 인정받는 길이다.숨길 것을 숨겨야지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신다.많이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면 부릴수록 자신만 초라해진다.욕심이 죄를 만들고 불행을 만드는 씨앗이다.욕심은 자신의 숨통을 쥐어 트는 악마의 발톱이다.가져도 족함이 없는 사람에게 행복은 영원히 없다.좀 더 단순하게 살면 인생은 힘들지 않다.욕심의 끝은 어디인가?아픔이요 고통이요 슬픔이 그곳에 있다.욕심은 전쟁과 시기와 분쟁의 씨앗이다.원수가 욕심에서 나온다.욕심은 인생에 검은 구름이다.모든 죄는 욕심에서 비롯된다.어차피 욕심부려 봤자 영원한 내것은 없다.많은 이를 향하여 뿌려주고 흘려보..

교회 다니는 것이 믿음이 아니다./ 봉민근

교회 다니는 것이 믿음이 아니다.       글쓴이/봉민근피곤은 사람의 영역이지 하나님의 영역이 아니다.우리는 무한 능력의 하나님을 믿는다.지치지 않으시고 곤비치 않으시는 하나님을 의지 한다.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무한한 능력과 힘의 근원의 하나님이 힘의 공급처시다.하나님께만 능력이 있다.내 능력으로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능력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우리는 강한 척을 하지만 강하지 않다.약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피조물의 겸손이다.약하다는 것을 인정했다면 하나님을 의지하면 된다.내 노력으로 기대 이상을 이루려 할 필요가 없다.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주실 때까지만 하면 된다.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만 가능하다.신앙의 힘은 하나님을 의지 할 때 날아오르는 능력이 ..

진짜 같은 가짜 신앙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 봉민근

진짜 같은 가짜 신앙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글쓴이/봉민근예수 믿고도 삶에 전혀 변화가 없다면 이는 가짜임을 말해준다.진짜 성도는 말씀 앞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며 변화된 삶을 산다.세상에도 교회에도 진짜 같은 가짜가 진짜처럼 판을 친다.말씀을 그야말로 액세서리처럼 보고 듣는 것으로 끝인 사람이 있다.평생을 믿어도 예수 향기가 전혀 나지 않는 조화 같은 신앙인이 있다.오늘날 신앙인들의 가슴에는 뜨거움이 없다.말씀에 대한 갈망이 없다.좀 더 잘 믿어 보려는 의지가 상실되어 적당히 믿다가 천국 가겠다는 심리로 가득하다.왜 변화가 없는 것일까?정답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하나님을 믿기보다는 세상을 더 의지하고 자신의 능력을 더 앞세우기 때문이다.주님 안에 인생의 모든 답이 다 있다는 ..

자신의 영혼을 날마다 깨우는 성도 / 봉민근

자신의 영혼을 날마다 깨우는 성도        글쓴이/봉민근성도는 성루 위에 서있는 신앙의 파수꾼이다.깨어 있어 자신을 지켜야 한다.졸면 넘어진다.신앙은 죽으나 사나 말씀과 기도다.말씀과 기도가 믿는 자의 지혜다.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하고 응답은 확실하다.희미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다.자기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단언하거나 확신을 가지면 위험하다.기도와 말씀 위에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마귀는 교회에도 있으며 우리 속에도 들어와 언제나 기회를 엿본다.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깨어 기도해야 한다.말씀을 생명보다 귀하게 여겨야 그 영혼이 살 수가 있다.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세상을 향하여 가라 하신다. 세상을 구원해 내야 할 사명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100년도 못 사는 우리..

우리는 반드시 전능자 앞에 서야 한다 / 봉민근

우리는 반드시 전능자 앞에 서야 한다        글쓴이/봉민근살면서 깨닫는다.다투며 이기려고 그토록 몸부림쳐도 결국은 아무것도 아니다.죽은 이들의 무덤 앞에 가서 보니 삶이란 한낯 불장난과 같은 것이다.무엇인가 남기려고 애쓴다고 그대로 남지를 않는다.고대로부터 살아온 수많은 사람들의 남아 있는 흔적이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우리는 그들의 삶을 온전히 기억할 수가 없다.인생은 묻히고 지나가면 잊혀지고 왜곡되고 혹은 기억에서 사라진다.오직 전능자 하나님만이 세세토록 살아 계셔서 인생을 굽어 보실 뿐이다.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다.더구나 하나님이 기억하지 않고 버려둔 인생은 버려진 짚신짝처럼 허망하기 짝이 없다.삶의 희로애락이 물거품과 같다.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산 것만이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그 옛날 내가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