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가 아니라 중심이다. 글쓴이/봉민근영적인 사람은 영적인 것에 민감하다.내가 영적인 사람인지 아닌지는 자신이 안다.영의 사람은 영의 일을 생각한다고 하였다.그렇다면 집에 쌀이 떨어졌을 때 더 걱정이 되는가 아니면믿음이 떨어졌을 때 더 걱정이 되는가 질문한다면 문제는 복잡해진다.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가 아니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더 아쉬운가?참으로 유치원생에게 질문해야 할 유치한 질문이다.사실 이런 문제는 우열을 가릴 필요가 없는 문제다.둘 다 중요하다. 일용할 양식도 중요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중요하다.문제는 중심이다. 중심이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 있느냐다.우열은 가릴 필요는 없지만 그 중심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그것은 우상 숭배라 했다.무엇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