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나 되게 하심은
글쓴이/봉민근
바람이 불면 모든 것은 흔들린다.
하지만 깊이 박힌 바위는 흔들리는 법이 없다.
예수님을 믿어도 우리의 마음이 요동할 때가 있다.
들려오는 소리에 상처를 입고 상하기 쉬운 것이 우리의 심령이다.
잘 믿어보려고 해도 세상은 우리를 그냥 놔두지를 않는다.
믿음은 예수님께 깊이 뿌리를 내려야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기도를 해도 깊은 기도를 해야 하고
말씀을 읽어도 건성으로 읽으면 신앙은 자라지 않는다.
산에 올라가야 사방을 볼 수가 있다.
바닥에서 허덕이는 신앙은 하나님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하나님의 높은 관점으로 세상을 보면 모든 것이 보인다.
믿으면서 기적을 바라지만 믿어지는 것이 기적이다.
세상의 모든 행사는 저절로 되는 것 같아도 거기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그 행사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 주시려는 것이다.
교회는 예수님을 보여 주는 곳이다.
그리스도인 또한 예수님을 보여주는 모델들이다.
벙어리가 말하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 입을 주심은 너희도 복음을 전하라 하심이다.
병자가 일어나듯 네 영혼도 일어나라 하신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위하여 존재한다.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를 들어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기둥같이 쓰시기를 원하신다.
나를 나 되게 하심은 이때를 위해서다.
약한 자 같으나 강한 자가 그리스도인이다.
세상에서 망한 자 같으나 최후의 승리를 이룰 자가 그리스도인이다.
세상을 살면서 낙담할 필요가 없음은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이겨놓으신
이긴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흔들리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어떤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그리스도께 붙어 있으면 승리는 내 것이 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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