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한 비유를 말씀합니다. 그 내용은 주인에 속한 청지기의 이야기입니다. 청지기는 주인의 모든 사무와 재물을 맡은 사람입니다. 주인은 청지기를 믿고 자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청지기가 어떠하냐에 따라 주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그런데 청지기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청지기에게 사무를 그만두라고 명령합니다. 이제 청지기는 모든 내용을 다른 청지기에게 넘겨주어야 합니다. 그때까지 시간이 남았습니다. 청지기는 자신을 돌아보니 삶이 막막하였습니다. 평생 청지기일만 하였기에 노동을 한다는 것은 엄두도 못내었습니다. 여전히 교만한 모습입니다.그러자 청지기가 지혜를 냅니다.그것은 주인에 채무를 진 사람들의 빛을 탕감하여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노후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