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아버지의 훈계를 듣는 것이 곧 명철이다

새벽지기1 2022. 10. 24. 06:55

아버지의 훈계를 듣는 것이 곧 명철이다

 

성경은 효도에 따른 축복을 이렇게 약속하고 있다.

첫째, 장수(長壽)이다. 십계명은 이렇게 명령과 약속을 준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20:12).

둘째, 효도하는 사람은 지혜와 명철을 얻는다.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잠4:9).

아버지의 훈계를 듣는 것이 곧 명철이다.

효도함으로써 부모님의 모든 지혜를 배운다.

자기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가 오래 살고,

불효하는 자는 이 땅에서도 오래 살지 못한다.

-손세용 목사의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라‘에서-

 

장수하는 가정들을 보면 분명히 효도가 있습니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보약을 먹고 건강 검진을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시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백세 이상 장수한 사람들을 조사해 보면

대부분 그들 부모님과 바른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부모님의 그 많은 경험과 실패와 역경으로 얻은 소중한 지혜가

그대로 내 것이 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부모님의 말씀을 거역하면 어리석고 고집스럽고 교만한 사람이 되며,

결국은 인격적인 파산을 맞이하게 됩니다.

어쩌면 불효에 대한 심판이 '단명과 어리석음'으로 내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