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시바 여왕_2.가치(Value)

[기도/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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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나님, 삶의 현장에서 가치를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 

감사함으로 주님의 문에 들어가며 주의 보혈로 천국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왕상10:1~3)

 

[배경/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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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여왕에게는 가치의 깨달음, 가치를 아는 힘이 있었습니다.

귀한 것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인생의 차이입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예수님의 가치가 얼마나 귀한지 모르고 살아가니,

예수님 보다 귀한 것을 세상에서 찾습니다. 한 분 예수를 원하지 않으니,

다른 것에서 복을 찾는 기복 신앙이 되었습니다.

예수 안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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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골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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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단순히 믿음의 대상이 되어 믿고 필요에 따라 기도하면 응답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베드로의 고백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Lord)이십니다.

우리는 주인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위하여 받는 수모가 모든 보화보다 더 큰 가치임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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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11:26)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즉 가치를 모르는 자가 12만명이나 있었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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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욘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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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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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귀합니다. 가정은 희생의 대상이 아닙니다.

가정을 위해 일하고 사업하며, 교회도 가정을 위하여 주신 것입니다.

귀한 것이 귀한 줄 아는 깨달음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현대는 지식은 많으나 지혜가 부족합니다.

 

시카고 대학 Plan은 1920년부터 허치슨 총장이 제정하여 시행하였으며

현재는 세계 일류대학이 되어 1920년부터 2000년까지 노벨상 68명을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허치슨 총장은 고전 100권을 선정하여 필독하고 시험을 통과한 학생에게만 졸업장을 수여하였다고 합니다.

고전도 귀하지만 성경은 더 귀합니다.

고전 100권에 비할 것이 아니며. 신자로써 성경 읽기 100독 할 것을 다짐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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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깨달으면 가치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시바 여왕은 심히 많은 (자하브 라브 זהב רב) 향품, 금, 보석으로

솔로몬의 가치(지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대가를 지불했습니다.

가치를 아는 사람은 그 가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대가를 지불합니다.

귀한 것을 잃어 버리면 상실감이 큰 것처럼, 지혜에 대한 가치를 예수님에 대한 가치를 느껴야 합니다.

그날 성경을 못 읽으면, 새벽 예배를 못 드리면, 기도를 못하면 귀한 가치를 지키지 못한 상실감이 느껴옵니다.

만일 못 느낀다면 그 가치가 귀하지 않은 것 아닐까요?

 

[적용/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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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예배와 기도가 귀합니다.

그 가치를 알게하시고 매일 매일 새벽 예배를 지키게 하옵소서. 

새벽 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은혜와 기쁨, 깨달음의 가치로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