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레위기 19:34)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로운 땅에 정착한 후
다른 민족들과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라는 문제와 씨름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함께 있는 거류민들을 자신들과 같이 대하고
자신을 사랑하듯이 그들을 사랑하라고 분명히 명령하셨습니다(레 19:34).
하나님의 율법 가운데 여러 부분에서도 외국인들을 학대하거나 억압하지 말아야 하며,
그들을 사랑하고 도와주어야 한다고 특별히 언급하고 있습니다(출 23:9; 신 10:19).
여러 세기가 지난 후 예수님도 우리에게 우리 이웃을
우리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똑같은 명령을 주셨습니다(막 12:31).
우리도 이 세상에 잠시 머무는 나그네임을 기억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우리 자신처럼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랑하고, 하나님 자신처럼 우리를 대해주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임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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