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오늘의 말씀(Our daily bread)

위로의 주님,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요한복음 14:2)

새벽지기1 2018. 2. 14. 09:43


오늘의 양식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요한복음 14:2)


다락방 안에서 예수님은 곧 닥칠 배신과 죽음에 대하여 제자들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삶 가운데 가장 어두운 시간,

그리고 제자들의 가장 어두운 시간들이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을 위해 천국의 거처를 예비해주실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시며 그들을 위로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에 대해 묻자, 주님은 그들이 주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

그리고 주님이 행하시고 제자들이 목격했던 기적들을 지적하셨습니다.


비록 예수님의 죽음과 부재를 제자들이 슬퍼할 것이겠지만,

주님은 그들에게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행하신다는 것을 믿어도 된다고 상기시켜주셨습니다.


우리 자신의 어두운 시간들 가운데서도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선한 곳으로 이끌어주실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동행할 때,

우리 역시 주님의 신실하심을 점점 더 신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환란 가운데에서 이끌어주실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