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Our daily bread)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이사야 11:6)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또 서로 사이좋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식물을 음식으로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동물들도 함께 평화롭게 살았을 것이라고 상상합니다(창 1:30).
그러나 이 목가적인 장면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을 때 파괴되었습니다(3:21-23).
이제 인간관계와 창조물 모두에서 우리는 지속적인 투쟁과 갈등을 봅니다.
하지만 이사야 선지자는 언젠가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을”(11:6) 것이라고
우리에게 다시 확인시켜 줍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통치하는 미래의 날로 해석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면 더 이상의 분열도 없을 것이고, “다시는 죽음이 없고…고통도 없을 것입니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계 21:4, 새번역).
그때에는 그 새로워진 땅에서 창조물들은 이전의 조화를 회복할 것이며,
모든 족속, 모든 나라, 모든 언어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7:9-10, 22:1-5).
그때까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새 우정을 쌓아갈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언젠가 하나님은 세상을 완전한 평화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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