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는 교회 신앙을 위한 기반과 초석이었다.
- 로마서의 탁월성과 분류
로마서가 서신 중에 맨처음 놓여졌는가? 교회가 성령을 통해 얻은 지혜로 로마서가 가장 중요함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성경의 모든 근본적인 진리들을 다 내포하고 있는 서신으로 인정받아 왔다. 사도행전에서 교회가 세워지고 형성되고 확산될 때, 교회는 언제나 자리를 잡고 초석이 되는 근본 진리를 생각하고 있어야 했다.
로마서는 성경의 어떤 다른 책보다도 교회사에서 더 중요하고 중차대한 역할을 해왔다.
로마서는 교회의 신앙을 지탱해 주고 건실케 하고 계속 존재케 한 기반과 초석이었다.
성 어거스틴의 회심은 로마서 13장을 읽고서였다. 그가 펠라기우스 이단을 논박하고 무산시킨 것도 로마서강해를 통해서 였다. 마르틴 루터의 회심과 종교개혁도 로마서를 강해하다가 이신칭의의 진리를 깨닫고서 였다. 존 번연의 회심도, 루터의 ‘로마서 주석’을 통해서였다. 존 웨슬레의 회심도, 모라비안 형제단 집회에서 루터의 ‘로마서 주석’ 서론 읽는 것을 듣다가 마음이 “이상하게 뜨거워진” 이후 위대하고 능력있는 복음전도자로 변하였다. 19세기 초 유럽 대륙에 주목할 만한 한 복음운동이 있었는데, 로버트 할데인과 제임스 할데인이라는 스코틀란드 평신도가 두 신학생을 집으로 초청하여 로마서를 한 절 한 절 강해한 결과 였다. 그들과 그들이 데려온 친구들에게 로마서의 위엄에 차고 영광스러운 진리들을 접하게 해주었다. 이렇게 인도하신 성령께서는 그(로버트)를 높여 주었다. 이 대단치 아니한 모임이 귀한 몇 사람의 회심을 불러왔고 그들이 이 놀라운 부흥운동을 주도하였다.
초대 교회, 크리소스톰, “로마서가 너무나 놀라운 책이라서 매주 두 번씩 읽었노라”.
마틴 루터, “로마서는 신약 가운데 최고의 부분이다.” “로마서는 가장 순전한 복음으로서 그리스도인이 마음으로 한 마디 한 마디 다 알아야 할 뿐 아니라 매일 영혼의 양식으로 삼고 섭취해야 할 것이다.” “로마서를 다루면 다룰수록 그 로마서는 더 많은 기쁨을 가져다 주며 더 좋은 맛을 낸다.” “로마서를 배우고 암송하고 마음으로 알고 부단히 읽어야 한다”.
사무엘 콘레라지(영국 문학사상 탁월한 지성), “존재하는 저작 중에 가장 심오한 작품이다.”
로이드 존스는, 로마서 1장(1-32절)으로, 29번의 설교, 5장(1-21절)으로, 26번의 설교,
에베소서 1장(1-23절)으로 37번의 설교를 한다.
로마서강해 14권, 에베소서강해 8권에는, 청교도신학과 교회사의 진수가 녹아 있다.
로마사의 분류; 1-11장, 교리. 12-실천(적용)
잘못된 분류(스코필드 성경에서 유래)
1-4장, 칭의. 5-8장, 성화. 9-11장, 삽입구(유대인의 과거 현재 미래)
존스가 제시하는 분류
1: - 3: , 하나님의 복음, 이신칭의. 4: , 아브라함의 믿음을 통해 증명.
5: - 8: , 위대한 구원의 확실성과 온전성과 최종성(성화보다 훨씬 더 큰 주제)
5:1-11, 구원의 확실성과 최종성. 5:12-21,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교리에 의해,
6: , (삽입대목) 율법폐기론의 위험성. 7: , (삽입대목) 율법의 위치와 기능
8: , 5장의 계속(성령에 의해, 구원의 확실성과 최종성)
- 로이드 존스, 로마서강해 7권1-2장에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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