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예루살렘에 예수님이 입성하십니다. 갈릴리에서 시작된 여정의 마지막을 마무리하기 위함입니다. 갈릴리는 골고다를 향하여 준비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성경의 예언대로 준비되었습니다. 오실 메시야는 나귀를 타고 입성하십니다(슥9:9). 말씀대로 준비된 어린 나귀를 타십니다. 주님이 쓰시겠다는 말에 순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린 나귀를 타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사 사람들이 앞에서 뒤에서 따르면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하더라고 하면서 외칩니다. 이들의 외침에 속 마음이 다 들어있습니다. 호산나는 지금 구원하소서 입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있어서 구원자는 다윗의 나라입니다. 즉 고통받고 있는 현실에 대한 구원자입니다. 그러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