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위한 사랑과 헌신 가끔씩 큰 교회가 시행하고 있는 장학금 전달식을 보면 부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넉넉하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통하여 무럭무럭 자라날 다음세대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작은 교회의 목사들의 마음이 밀려옵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마음은 동일할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껏 해 줄 수 없는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보내는 서신에서 서로 짐을 지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는 일이라고 강조합니다. 서로 짐을 지는 것은 함께 사는 것을 의미할 뿐 아이라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서로 짐을 지지 않고 다음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한 장학금을 준비하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