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삶을 사는 자세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이 세상은 참으로 묘한 곳입니다. 세상은 모두가 살고 있는 터전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세상은 구별해야 할 곳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서 속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경계선을 구분하기가 너무 긴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우리는 세상을 떠나 살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참으로 많은 것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갖가지 선물들을 어떻게 사용하여야 하는지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