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분별(4)-믿음의 확실성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하여 세상에 보냄을 받아서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오히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입니다. 세상을 떠나서 교회에만 머무는 것은 제자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교회를 떠나서 세상에 사는 것도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교회로 모이고 교회로 세상에 흩어지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흩어지기 위하여 모이는 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세상에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회개하여 구원의 자리에 올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복음 증거를 통하여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