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1999년 8월 23일 대영제국의 국민들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엄청난 혼란과 절망속에 빠져들어갔다.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 때문이었고 또 하나는 평화를 사랑했던 그들의 원초적인 욕구가 도전에 직면했기 때문이었다. 일순간에 전쟁의 공포로 웅성대기 시작했으며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우왕좌왕하는 현상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이때 영국 국민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두 사람의 연설이 라디오를 통해 울려퍼지기 시작하더니 이튿날 이 연설을 청취한 국민들이 마치 무엇엔가 항의하는 데모를 하듯 같은 시각에 일제히 교회의 종소리를 울리게 했고 종소리를 들은 국민들 대부분이 교회로 몰려가 하나님께 예배하므로 혼란을 종식시켰는가 하면 전쟁에 대한 새로운 용기를 얻었다는 것이다. 진정한 권위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