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방광덕목사 3209

악한 자들을 없는 자처럼 대해라.(신 25:1-19)

신 25:1-19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재판의 불공정성과 처벌의 비인간화를 금하시며 동물 학대도 금하십니다. 형사취수 제도의 현대적 적용은 먼저 죽은 형제의 가정을 보살피고 자립을 돕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께서 거래의 공정함과 악한 자들에 대한 단호한 처신을 명하십니다. 악한 자들을 없는 자처럼 대해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신 24:10-22)

신 24:10-22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난한 채무자에게 야박하고 잔인한 채권자가 되지 말며 임금체불도 하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사회적 약자인 고아 과부 나그네가 불공정 재판을 받지 않도록 사법적 정의를 세우라 명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굶었던 시절을 생각하여 사회적 약자들이 굶지 않도록 소득을 나누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삶 (신 22:13-30)

신 22:13-30 묵상입니다.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과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명기는 무방비한 상태의 처녀 겁탈을 살인으로 취급합니다. 처녀에게 순결은 생명과 같기 때문입니다. 간음과 살인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마음 속 음욕과 미움도 간음과 살인으로 규정하십니다.

긍휼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신 19:1-21)

신 19:1-21 묵상입니다. 도피성 제도는 본의 아니게 실수하는 인간의 연약함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이웃의 경계표 존중은 특히 부자들에게 가난하고 힘없는 이웃의 소유를 강탈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두세 명 재판 증인 제도의 핵심은 억울한 희생자를 막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불공정한 재판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선지자 사명은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것이고 백성들 의무는 말씀 순종입니다.(신 18:15-22)

신 18:15-22 묵상입니다. 모세와 같은 선지자의 역할은 미래 예측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 전달입니다. 선지자 사명은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것이고 백성들 의무는 말씀 순종입니다. 바르게 전해진 하나님 말씀은 성취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성령께서 말씀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