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 그리고 쉼

눅 12:49-59 묵상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 복음에 대한 냉냉한 반응을 답답해 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다가오지만 복음의 불이 번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속성은 세상과의 불화와 분쟁이며 시대적 분별과 결단의 요구입니다.

눅 12:35-48 묵상입니다. 하나님 나라 제자들의 삶은 항상 종말론적인 각성 속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고 사랑과 정의를 행하며 겸손히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일상에 매몰되지 않는 영적 긴장은 하나님 나라 제자들의 필수적 자질입니다.

눅 12:13-34 묵상입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재산을 의지하는 자는 자기를 죽이는 자입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사는 자의 삶의 필요는 하나님께서 채우십니다. 자기 재산의 소유권을 하나님께 이전한 자만이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눅 12:1-12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음흉하고 은밀하게 자행되는 죄악을 반드시 들통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가장 두려운 이유는 영원한 지옥 형벌을 행하시는 권세를 가지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예수님의 보증과 성령님의 보충이 고난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눅 11:37-54 묵상입니다. 내면 속 탐욕과 악독을 씻어내는 것이 참된 정결입니다. 십일조는 최소의 헌신입니다. 사랑과 정의와 겸손과 진실이 헌신의 나머지입니다. 말씀을 행하지 않으면서 가르치는 지도자는 자기와 배우는 자를 함께 망하게 합니다.

눅 11:27-36 묵상입니다. 예수님을 낳으신 어머니보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복됩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시는 하나님 나라 복음만이 구원을 주는 능력과 지혜가 됩니다. 빛의 자녀답게 하나님 나라 복음 안에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빛내며 삽니다.

눅 11:14-26 묵상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는 역량이 없는 영적 존재입니다. 사탄은 하나님 통치 아래서 하나님께서 허용한 범위의 일만 할 수 있습니다. 사탄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맞먹는 존재로 인식하는 것은 비성경적 이원론입니다.

눅 11:1-13 묵상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는 바른 기도의 필수적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도 응답의 요건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을 간절히 구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만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습니다. 성령을 간구하십시오.

눅 10:25-42 묵상입니다. 보이는 사람에게 베푸는 온정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성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성은 분주한 삶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삶에서 배웁니다.

눅 10:1-24 묵상입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방법론이 아니라 주의 능력입니다. 주의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전할 때 듣고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의 능력만이 하나님의 원수 죽음의 세력을 파멸하며 억눌렸던 자들을 구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