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송인선의 깨알

129. 하나님의 형상_2

새벽지기1 2022. 11. 1. 08:31

[기도/말씀]​

아버지 하나님, 믿음으로 모든   주께 맡깁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 지켜 주옵소서. 아버지의 나라, 거룩한 나라의 영적 회복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골1:15) 

 

[배경/해석]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일어납니. 신학에 바탕을 두지않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대로 행하는 신앙에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이란 무슨 의미일까요? 하나님의 영, 영안이 열리면 형상이란 눈에 보이는 형체가 아닌 하나님과 닮은꼴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형상 자신의 존재가 개방되는 자기초월적 개방에서 닮음꼴의 관계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향한 관계 믿음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어떤 관계로 존재하실까요? 하나님은 인간을 신뢰하며 사랑하시는 믿음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질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이 완전하게 개방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안에서 믿음이 회복됩니다. 믿음을 잃으면 잃어 버리게 됩니다.

 

둘째, 이웃을 향한 관계 사랑의 관계입니다.

나라는 존재를 넘어서서 이웃의 슬픔과 고통이 보여지고 느껴지는 관계입니다. 자신의 슬픔과 고통으로 여겨져 이웃들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고, 어려울지 느껴지는 안타까움에 대한 사랑의 관계입니다.

 

셋째, 앞날 미래를 향한 관계 곧 미래를 준비하는 소망의 관계입니다. 지금의 시간을 뛰어넘어 미래의 시간을 바라보며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로써 미래를 바라보고, 지금이라는 시간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닮은꼴의 형상으로 미래를 소망하는 관계입니다.

[묵상/분별]

우리는 자기초월적 개방성에서 하나님과 믿음의 관계, 이웃과 사랑의 관계, 앞날에 대한 소망의 관계를 맺어가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에서 바라보는 구원이란 사함의 구원, 관리의 복음에 머물지 않고, 보혈의 은총을 두렵고 떨림으로 삶에서 이루어 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의 형상 3가지의 관계성에서 이해를 하게 되면, 서로를 찾고,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하나님을 닮아가는 과정의 상호적인 관계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에 우리는 일도 열심히 하고, 쉬는 노는 것도 잘해야 되는데 죄를 지으면 쉬지도 놀지도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좋은 이유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기에 그저 하나님만 생각하고 소망하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여 주시고 하나님과 이웃과 미래를 향한 관계속에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적용/기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믿고, 이웃을 사랑하고, 내일을 소망하는 감사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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