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송인선의 깨알

126. 합당하게

새벽지기1 2022. 10. 28. 06:42

[기도/말씀]​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되신 주여, 마음으로 주님의 입맞춤을 사모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나의 사모하는 주님이  곁에 계시니 감사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하루, 하나님의 영이 다스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골1:12)

 

[배경/해석]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우리를 가운데서 상속자(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로 합당하게 하신 분입니다. '기업이란 , 분깃, 상급의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자격 없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 자격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합당하게

자격없는 자에게 자격을 합당하게 부여하셨습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2:3)

본질상 진노의 자녀진노의 유발자 라는 의미입니다. 보기만 해도, 생각만 해도 분노가 일어나는 그런 대상죄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에서 죄란 균등 입니다. , 10계명 모두 , 중의 차이가 없습니다. 인간은 휴머니즘 기준으로 죄를 차등하게 대합니다. 살인죄는 범죄고, 거짓말은 그럴 있다는 식으로 그러나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 기준에서는 동일한 균등한 입니다. 저는 본질상 죄인입니다.

 

[묵상/분별]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입니다. We were by nature objects of wrath. 노아의 홍수 때도, 노아의 8식구 외에 모든 인간은 다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휴머니즘(인간적인) 사고로 자비의 하나님이 어떻게 그럴 있느냐 반문합니다. 그때도 유아들도 있고, 어린아이도 있고, 산모도 있고, 병든자도 있었을 터인데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에서 모두다 죄인이었습니다. 죄는 피할 없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입니다. 사도 바울도 회심한 후에 자신을 죄인중의 괴수 부릅니다. 복음으로 인간 모두가 죄인임을 깨달아야 영의 눈이 열립니다. 자격이 없는 본질상 진노의 유발자인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상속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구원이란 자격 없는 진노의 자녀인 저를 의롭다고 여겨주시고 합당하게 자격을 부여하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카르마 헬라어로 인과응보의 업보 의미하는 뜻으로 운명은 결정되었다 는 것이며 카리스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 저의 저주를 끊어내고, 아무 공로 없는 저에게 하나님의 전적인 호의를 베풀어 주신 은혜입니다.

 

사울의 손자며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 아무 공로 없으나 전적인 다윗의 은혜로 왕자와 같이 살아갑니다.

 

[적용/기도]

주의 보혈로, 주의 은혜로 합당하게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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