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산지 김요단선교사

진리과 거짓의 전쟁(역대하 32장)

새벽지기1 2019. 11. 20. 07:00


7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8 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
15 그런즉 이와 같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꾀임을 받지 말라 그를 믿지도 말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하였더라
17 산헤립이 또 편지를 써 보내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욕하고 비방하여 이르기를 모든 나라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신들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하리라 하고


진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고 싸우시리라는 말씀이고
거짓은 히스기야에게 속지말라 꾀임받지도 말라 그말을 믿지도 말라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손에서 구원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말이었다.


우리의 전쟁은 늘 진리와 거짓의 전쟁이다.
무엇을 믿을 것인가
하나님의 승리를 믿고 거짓과 대적하여 싸울 것인가?
아니면 거짓말을 믿고 진리를 버릴 것인가?
진리를 믿으면 승리하고 비진리를 믿으면 패배한다.

그런데 문제는 비진리는 너무 잘 믿어진다는 것이다.
비진리는 너무 그럴싸하게 보여지고 들려지는 반면 진리는 믿음을 쓰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로는 나(비진리)를 믿고 있으면서 진리를 믿고 있다고 속기도 한다.

딸아이와 그 학교안에 마지막 전쟁이 (이번이 아이들이 진리에 자신을 드리기로 결정하는 진리에게 시집가는 마지막 전쟁이라고 그렇게 믿고싶다) 펼쳐졌다.
보이는 거짓말을 그대로 수용하여 아이들이 속고있다.
그대로 있으면 질것 같다.
하나님도 이겨주시기 어려운 상황처럼 느껴진다.

사단은 아이뿐 아니라 나도 속인다.


18 산헤립의 신하가 유다 방언으로 크게 소리 질러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놀라게 하고 괴롭게 하여 그 성을 점령하려 하였는데

산헤립의 신하가 유다말로 속이는 것처럼 우리 정서에 딱 맞는 말로 사단은 크게 소리지르며 우릴 놀라게 하고 두렵게하고 점령하려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은 20절 말씀처럼 하늘을 향해 부르짖어 기도하는 일이다.
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그러면 21절 말씀처럼 결론을 얻는다고 하신다.
21○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낯이 뜨거워 그의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의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주님께 이 전쟁은 껌이다.
한마디만 하시면 된다. 한 손가락만 움직이시면 아니 눈동자만 움직이셔도 된다. 아니 생각만 하셔도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전쟁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믿음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알게하시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승리를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시려고 이 전쟁을 허락하셨음을 믿는다.


전쟁은 주님께 속했다.
난 그저 주님안에 거하며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주님께 구하면 된다.
전쟁의 목적은 전쟁이 아닌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얻게 하시려 함이다.

하루에도 나를 향해 수많은 거짓말들이 빗발치는 화살처럼 쏟아진다.아니...나를 향해 쏘아댄다.

그 화살에 맞으면 치명적이다.
화살에 맞지 않기 위해 이리저리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피하기보단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에베소서 6:11-18


오늘 하루 하나님의 전신갑주 곧 그리스도로 옷입고 언제나 성령안에서 깨어 기도하는 하루되게 하시고 진리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나와 우리 자녀들과 교회와 열방 가운데 그일을 행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