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은...'(로마서2:4-5)

새벽지기1 2018. 6. 1. 06:56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로마서2:4-5)."


하나님은 인자하셔서 죄인인 우리가 죄를 지을 때마다

즉시 보응하시지 않으시고 회개하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고, 진노하심에도 불구하고

죄인에 대하여도 인자하시고, 용납하시고, 오래 참으심으로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기다리시는 동안에도 단지 모르는 척 하시면서 방치하시듯이 기다리시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도록 이끄시면서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기까지 기다리시는 동안 하나님의 성령께서 죄가 생각나게 하시고,

죄를 지으면 죄책감도 주시고, 죄로 인한 두려운 마음도 주십니다.

그런데 죄인들은 고집과 교만과 완악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무시하고, 농담처럼 가볍게 여기기도 합니다.


죄는 시간이 지난다고 없어지거나, 살다가면 끝이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의 삶을 마무리하고 죽음을 통해서든지, 예수님이 다시 재림하시는 그 날이든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피할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은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오래참으시면서 회개의 길을 열어놓으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세상이 주는 만족,
세상이 주는 기쁨,
세상이 주는 즐거움,
그런 것이 아니라 회개를 통한 죄용서와 하나님과의 화목과 화해를 이루어
하나님이 주시는 만족,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
하나님이 주시는 즐거움을 누리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