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리스도인은 이런 거룩한 부담, 거룩한 책임감으로 살아야 합니다.(베드로전서3:15)

새벽지기1 2018. 5. 31. 06:36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베드로전서3:15)


저는 자주 저에게 물어봅니다.
"너의 소망이 무엇이고, 그 소망의 근거는 무엇인가?"

인생의 목적이랄까, 무엇을 위해 고심하고, 무엇을 위해 시간을 쏟고,

무엇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무엇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가?


사람은 누구나 이런 질문을 가지게 되고, 이런 질문과 맞닥뜨릴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부터 주로 믿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인생의 목적이 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성경대로 믿으면, 예수님이 주님이면,

성령께서 마음의 중심에 내주하시고, 인생의 키를 잡으시면 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그리스도인인 당신에게 인생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묻고, 왜 그런 목적을 갖게 되었고,

그런 목적을 가진 사람처럼 살고 있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누군가가 묻기 전에 스스로 진지하게 물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대답해 보십시오.


영생의 소망이 있습니까?
영생의 소망의 근거가 무엇입니까?
그 소망과 실제의 삶이 너무 달라서 마음 속에서 싸움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이 싸움에서 영생의 소망이 이깁니까, 아니면 자신의 계획, 자신의 욕망들이 이깁니까?


사람들이 당돌하게 "왜 삽니까, 무엇을 위해 삽니까, 천국을 소망합니까, 그 소망 때문에 현재 처한 일들을 잘 이겨내는 근본적인 위로와 힘이 됩니까?"라고 대놓고 묻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이런 질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의 아내, 당신의 남편, 당신의 자녀, 당신의 부모, 당신의 가족들, 당신의 친구들, 당신의 이웃들,

당신의 직장동료들, 심지어 당신의 교회의 연약한 성도들은 이런 질문을 가지고 당신을 감시하고,

이런 질문을 가지고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담되지 않습니까?
그리스도인은 이런 거룩한 부담, 거룩한 책임감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소망,
영생의 소망,
장차 하나님의 보좌 앞에 앉게 될 소망을 가진 그리스도인이라면 거룩한 책임감으로 사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