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롬 9:26-7)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모든 혈육자손이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의 택하심을 따라
남게 된 자만 구원을 얻는다는 구원의 특수주의를 증거합니다.
바다의 모래같은 수많은 이스라엘의 자손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부르심을 받은 자 즉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남은 자만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이죠.
또한 주님께서는 이 말씀을 땅에서 하시고
또 선포하신 말씀대로 이루심으로 모든 구속의 역사를
끝내시고 완성하신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인간 노력의 산물이 아니라
인간 공로의 댓가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일부만을 선택하시고 구원하시는가?
우리는 그 이유를 알 수 없고
다만 하나님의 비밀하시고 신비로운 경륜임을 믿고
그 뜻에 순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구원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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