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리민수목사

리민수 목사는 캠퍼스 사역자이자, 성경을 가르치는 탁월한 교사이다.(윤태호목사,JDM)

새벽지기1 2015. 6. 30. 18:51


그의 저서 성경조감노트를 추천!!! 강력히 추천한다.

성경에 관한 수많은 자료와 정보와 책자들이 쏟아지고 있는 홍수의 시대에 서있다.
너무 많아서 무엇으로 성경에 관한 귀한 진리들을 내 삶으로 설득케하고 적용하게 할지 당황해야 하는 현실 속에 있다.

화려한 포장과 멋진 글체와 상품처럼 미화된 글귀들이 책을 들게 하지만

결론은 항상 그것이 그것일 뿐인 ...성경에 대한 잡다한 요약집에 불과했었다.



그런데 ‘성경조감노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저자가 손으로 직접 그리고, 채우고, 새기고, 설명한 내용에 감동했고,

그저 활자가 아닌 성경 전 편의 역사와 정신과 구속사의 위대한 흐름과 사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열정에 감격했다.

보여주기 위한 책이 아니라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기위해 만든 교재라는 것에 더 큰 감동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추천한다.



“성경은 성령의 도서관이다.

그것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의 총론서로서 종교에 관한 세밀한 규범과 강령을 담고 있다.

또 그것은 그 안에 Credenda 즉 ‘우리가 믿어야 할 것들’과 agenda

즉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들’을 수록하고 있다”고 청교도 목사인 ‘토마스 왓슨’이 말했다.

 ‘성경조감노트’는 이 두 가지를 우리에게 제시하고 읽으라고 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주님을 따른 30년의 풍부한 영성과 캠퍼스 사역 이십여년의 성경교사의 노하우가 젊은 세대들을 위한 성경교재로

시대를 살고있는 제자들의 성경참고서로 훌륭하게 자림매김한다.



이 책은 성경이란 위대한 건축물의 설계도와 조감도를 보는 마음을 가지게 한다.
한 장 한 장에 쓰여진 그림과 해설 속에 성경의 서론과 개요와 내용분해를 다 담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장황한 설명이 아니라 아주 복잡하고 간단치 않은 역사와 사건도,

깊은 성경진리의 오묘함도 아주 간단하고 명쾌하게 드러내 주고 있다.

저자의 성품이 드러나는 책이다.

수십권의 성경개론과 참고도서를 이 한권으로 정리해 옆에 둘 수 있다는 행복이 있다.



역동적이고 투쟁적인 캠퍼스사역의 치열함속에서 저자의 묵상과 연구와 오랜 교수경험으로 만들어진 ‘성경조감노트’이기에

이 책은 주일학교 학생부터 신학도와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성경을 사랑하고 배우고 익히는데 최적의 책자이며

신앙 성장에 가장 효과적인 종합 비타민이다.

 

저자 리민수 목사의 십년 성경연구의 결과물을 우리가 단숨에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축복이며 은혜이다.

주님을 사랑하며 말씀을 사랑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서재에 꼭 함께 볼 수 있는 선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기쁨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