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감사 나무가 모여 숲이 되고 미소가 모여 웃음이 되듯이 작은 감사가 모이면 큰 감사와 기적을 불러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작고 사소한 모든 것에서 감사 제목을 찾으라는 말씀입니다. 돌아보면 오늘도 감사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승강기 문이 닫히는 순간 열림 버튼을 눌러 열어준 사람, 늘 웃으면서 일하는 사람,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인사하며 소포를 건네주는 택배 아저씨, 떨어진 물건을 집어 주는 사람, 아메리카노를 내밀며 건강한 미소까지 덤으로 준 카페 아르바이트 학생…. “감사합니다”라는 말에는 ‘고맙습니다’와 ‘당신 덕입니다’가 반반씩 섞여 있습니다. 감사함이 사라지고 당연함이 자리 잡을 때 몰락이 시작됩니다. 감사 없는 성공은 교만을 낳고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 됩니다. 낟알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