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살리는 길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교회를 자신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제자들에게 엄청난 도전이 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약속하신 대로 성령을 보내주시고 초대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인류 역사 가운데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의 명.. 좋은 말씀/신동식목사 2018.12.29
낮은 자리로 오신 하나님 낮은 자리로 오신 하나님 예수님의 이름은 ‘자기 백성을 저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의미의 ‘구원자’입니다[마1:21]. 그리고 또 한 이름 임마누엘이 있습니다. 이 이름의 의미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말씀입니다[마1:23]. 그래서 임마누엘 되신 예수님의 이름을 하나.. 좋은 말씀/신동식목사 2018.12.27
최종적 승리 사악한 인간의 모습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타자에 대한 조롱입니다. 자신의 기준에서 끊임없이 짓누르고 싶은 모습이 조롱에서 잘 나타납니다. 조롱은 타자에 대한 무시에서 시작합니다. 가진 것은 쥐뿔도 없으면서 버티고 있다고 무시합니다. 가진 자에게는 코 웃음거리 이지만 없는 자.. 좋은 말씀/신동식목사 2018.12.26
교회를 붙잡는 희망 교회를 붙잡는 희망 프랑스의 개신교를 위그노라고 부릅니다. 로마 카톨릭을 부정하고 성경적인 신앙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역사상 가장 가슴 아픈 고난을 간직한 사람들입니다. 16세기에 시작하여 18세기에 이르기까지 온갖 핍박을 견뎌야 했습니다. 이들의 순교는.. 좋은 말씀/신동식목사 2018.12.25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가? 폴 고갱이 그린 그림의 제목이지만 모든 삶의 모습을 표현해주는 물음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지고 있다면 삶은 건강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없으면 삶은 참으로 불안정할 것입니다. 물론 상당수의 사람들.. 좋은 말씀/신동식목사 2018.12.20
무지와 바람둥이 고백자 무지와 바람둥이 고백자 존 번연의 천로역정 가운데 자만의 마을에 사는 무지라는 청년이 나옵니다. 그는 천성에 어떻게 이를 것인가라는 크리스챤의 질문에 “다른 착한 사람들이 했던 것처럼 할 것입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크리스챤은 천성의 문에서 무엇을 보여 줄 것인지 질.. 좋은 말씀/신동식목사 2018.12.16
함께 살아가기 함께 살아가기 하나님은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 하와를 그의 갈비뼈를 통하여 만드셨습니다. 하와를 만드신 이유는 아담에게는 돕는 배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와를 만드신 것입니다. 이렇게 아담과 하와는 .. 좋은 말씀/신동식목사 2018.12.15
신동식 칼럼] 사랑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힘을 쏟는 일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포기할 것이 많음을 의미합니다. 사랑은 행복을 가져오지만 그만큼 사랑을 줘야 합니다. 사랑은 우리의 삶에 활력을 주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누릴 수 없습니다. 참 사랑은 불꽃으로 시작하여 .. 좋은 말씀/신동식목사 2018.12.09
복음을 위한 거룩한 투쟁 “편한 곳도 많은데 왜 꼭 어렵고 힘든 데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던 선교사 가정이 선교지로 떠났습니다. 선교사님이 가는 곳은 얼마 전에 3명이 순교 당한 지역입니다. 누구나 꺼려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선교사님은 그곳으로 떠났습니다. 혹자는 무모하.. 좋은 말씀/신동식목사 2018.12.05
공동체를 회복하는 신앙 성인경 목사는 “진리는 시퍼렇게 살아있다”는 책에서 우리 시대의 위기를 점검하면서 위기의 원인이 상대주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도 옳고, 너도 옳다는 상대주의는 결국 다원주의를 낳고 다원주의는 절대의 진리를 부정하는 길로 나아가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대주의.. 좋은 말씀/신동식목사 20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