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바울의 선언 (행 13:1-12) / 신동식목사

새벽지기1 2024. 5. 29. 06:20

안디옥 교회에서 1년 동안 가르침으로 교회가 든든히 서고 제자들은 그리스도인이라 칭호를 받습니다.

건강하게 세워진 교회는 이제 선교를 준비합니다. 선교가 무엇인지 아는 교회가 선교를 할 수 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를 세웁니다. 이 둘은 예루살렘 교회가 보낸 선교사였습니다. 그리고 안디옥에서 교회 지도자를 양육하고 세웁니다(1). 그리고 다시금 선교사로 보냄을 받습니다.

실루기아에서 배타고 구브로에 이르러 살라미에 이르고 바보섬에 이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자자인 마술사를 만납니다.

바예수는 지혜로운 총독 서기오 바울을 미혹하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와 사울의 이야기를 듣지 못하게 방해하였습니다.

사울은 성령이 충만하여 엘루마 즉 마술사를 꾸짓습니다.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 마귀의 자식, 모든 의의 원수, 바른 길을 굽게하기를 그치지 않는 자라고 책망합니다.

그리고 맹인됨의 심판을 선언합니다. 그러자 엘루마는 즉시로 앞을 보지 못합니다. 이를 본 서기오 바울은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깁니다.

본문은 선교의 좋은 모범을 보여줍니다. 선교는 교회 세움입니다. 세워진 교회는 선교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명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복음이 증거되고 교회가 세워지는 일에는 악한 자 마귀의 자식이 끝까지 방해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모든 방해를 이기고 교회를 세웁니다. 끈질긴 방해가 있더라도 반드시 교회는 세워집니다.

믿음으로 사는 신자는 사단의 방해에 담대하게 대응합니다. 그리고 교회 세움의 사명을 감당합니다. 오늘도 교회가 세워지는 일에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세워진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