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 귀가 있는 성도

새벽지기1 2022. 9. 23. 06:42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 귀가 있는 성도    

   
글쓴이/봉민근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다.
우리는 매주 혹은 매일같이 말씀의 홍수 속에서 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믿음이 처음 믿을 때 보다 진보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하셨다.
귀 없는 자가 어디에 있겠는가?

말씀을 들을 때에 가슴 깊이 새겨들으라는 말씀일 것이다.
들을 때에만 감동을 받아 아멘을 외치고 곧 잊어버리는 것은

말씀이 옥토가 아닌 가시밭이나 돌짝 밭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말씀을 귀로만 듣고 가슴에 전하여지지 못하면 듣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말씀이 삶이 되고 능력으로 변하지 않는 것은 처음부터 말씀을 듣지 않은 결과다.
귀로만 듣고 지식으로만 쌓아놓은 말씀은 아무런 능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말씀을 듣는 것이다.
행동하는 믿음만이 능력으로 임한다.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행한다는 것이다.
말씀에 귀가 열려 있다는 것은 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성경을 공부하면서 지식적으로만 접근하려는데 문제가 있다.
성경을 배우는 것이 믿음이 아니다.
아는 만큼 행하는 것이 믿음이다.

말씀대로 살아내야만 능력이 되고 내 삶에 힘이 된다.
삼손의 머리카락이 머리에 붙어 있을 때에 능력이 있었듯이

말씀이 내 삶 속에 뿌리내려 붙어있지 못하면

머리 깎이고 힘을 잃은 삼손처럼 신앙에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를 않게 된다.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삼손처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된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비난과 지탄을 받는 것은 말씀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가 닫혀있기 때문이다.

들을 귀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