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불평을 그치라

새벽지기1 2022. 9. 20. 06:30

불평을 그치라


글쓴이/봉민근


요즈음 들어 하나님은 불평불만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신다는 사실을 마음 속 깊이 깨닫게 되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자녀들이나 주변 사람, 혹은 직장의 상하 관계에 있어서도 불평불만을 하게 되면 그 조직은 늘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불평이 많다는 이야기는 다시 말해서 그 마음 중심 속에 감사가 없다는 말이 된다.
불평을 많이 하는 사람들치고 감사를 생활화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감사하는 척은 할 수 있어도 중심에 감사한 마음을 담고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도 감사하는 자에게는 정이가고 한 가지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나님도 물론 같으실 것이다.

불평하면서 순종한다는 말 자체가 이치에 맞지를 않는다.
교회 안에서도 불평하는 사람들과 가까이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것이 전염이 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깨닫는 것은 사람은 좋은 것보다 나쁜 것에 더 관심을 같거나
그것들이 쉽게 몸에 습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뉴스를 보아도 좋은 일보다 나쁜 일에 사람들의 귀가 쏠리고 비난하는 일에 익숙함은 사람의 본성이 악하기 때문이다.
불평하는 사람들에게 용서니 이해니 하는 말이 통하지를 않는다.

불평은 습관이다.
불평을 잘하는 사람 치고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순수성이 사라지고 말씀보다는 자신의 주장이나 신념을 고집하거나
세상적인 이론에 오염되어 그것을 정당화 하려고들 한다.

불평은 악습이다.
성경 속에 나오는 사람들치고 불평을 하면서 믿음으로 산사람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
불평은 다툼을 일으키고 관계를 망가 뜨리게 한다.
불평 속에 이해와 사랑은 결코 싹트지 못한다.

성도에게 있어서 불평은 만악의 근원이요 불신의 전형이다.
불평하면 하나님의 복이 임하지않고 오히려 진노가 임한다.

성도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불평하거나 비난을 멈춰야 하며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맡겨드려야 한다.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고 했다.
불평하면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이 따른다.

불평의 반대말은 감사요 믿음이요 순종이다.
불순종과 불신앙은 불평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