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는 이유
글쓴이/봉민근
기독교의 기본 신앙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본래 인간은 흙으로 지어져 그의 능력은 제로였다.
모든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본래 인간은 아무것도 자신의 실질적인 소유가 없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며 하나님으로부터 빌려 쓰고 살아갈 뿐이다.
이런 전제를 깔고 하나님을 믿으면 교만할 이유도 욕심부릴 이유도 없다.
죄는 인간의 욕심에서 생성된다.
내 것이라는 과욕이 화를 부르며 더 가지려는 욕심이 남을 미워하고 죄를 짓게 만든다.
모든 것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면 인생은 깃털처럼 가벼운 삶을 살 수 있으련만
그것을 내려놓지 못한다.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에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존재라는 것을 알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타락한 인간의 본성은 더욱 악해져만 간다.
세상을 둘러보면 볼수록 점점 악이 강성해지며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죄의 교묘함을 보게 된다.
젖먹이 어린아이에게는 세상에 대한 욕심이 없다.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면서 욕심도 함께 자라고 죄도 그 속에서 뿌리를 내린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거짓말을 배우게 되는 것은 타락한 인간의 본질이 악하기 때문이다.
죄는 자라서 열매를 맺게 되고 때가 되면 그에 대한 대가를 스스로 져야 한다.
죄악 세상에 물들면 죄가 죄인 줄도 모른다는 것이 인간의 불행이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는 인간에게 절망만 안겨 줄 뿐이다.
죄의 열매가 하나님 앞에 놓여 있어서 심판의 때를 기다리고 있다.
선하게 사는 것으로 죄를 씻을 수가 없다.
의롭게 살려고 하나 완전한 의인은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소망 없는 인간의 죄를 해결하려 직접 인간이 되어 세상에 오셨다.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대신 지시고 용서와 화해의 은혜를 베푸셨다.
그분이 바로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다.
천하 다른 이름이나 다른 이로서 우리의 죄를 해결하거나 용서받을 수가 없다.
우리의 죄를 해결하신 분은 오직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뿐이시기 때문이다.
석가도 공자도 마호메트도 우리의 죄를 절대로 해결할 수 없음은 그 자신이 죄인인 인간이기 때문이다.
죄 없으신 분,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가 되신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다.
믿지 않으면 결코 우리의 죄는 영원히 남아서 심판받게 됨을 잊어서는 안 될것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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