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오직 성령만이 세상을 이길 힘이다.

새벽지기1 2022. 9. 16. 05:34

오직 성령만이 세상을 이길 힘이다.


글쓴이/봉민근


세상은 사탄 마귀와 성령이 공존하고 있다.
세상이 악한 것은 공중 권세 잡은 사탄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귀는 마음속뿐만 아니라 세상 곳곳에 악한 것들로 씨를 부려 놓고
그들의 덫에 걸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악의 원흉이요 믿음의 원수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다.
성경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다고 하였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그들의 먹이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연약한 인간이다.

세상에는 마귀에 이끌려 사는 사람과 성령에 이끌려 사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은 늘 성령에 이끌려 사셨다.
금식할 때에도 사역을 하실 때에도 세례 받고 변화 산상에서도 성령은 늘 예수님과 함께하셨다.
사탄 마귀도 주님의 곁을 떠나지 않았고 전능하신 예수님을 시험하기까지 하였다.
"사탄아 물러가라"는 말씀에 얼마간은 떠나 있었지만 다시 돌아와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따라다니며 사역을 방해하였다.

끈질긴 사탄을 인간의 연약함을 가지고는 이길 방법이 없다.
오직 성령에 매이고 이끌려 사는 길이 승리하는 길이다.
성령을 모시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시인할 수 없고 믿을 수도 없다.

영의 사람이냐 육의 사람이냐의 판단기준은 성령에 이끌려 사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달려 있다.
영의 사람은 영의 일을 육신의 사람은 육신의 일을 한다고 하였다.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만이 영의 일을 할 수가 있다.
다윗은 성령을 거두어 가시지 않기를 기도하였다.
그의 생애는 성령으로 충만한 생애였다.
성령에 취하여 살게 되면 죄가 싫어지고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되며 그의 인도함을 받고 살게 된다.

예수님의 탄생의 역사는 성령의 지시함의 역사였다.
오늘날 과연 나는 성령의 지시함을 받으며 살고 있는가?
내 생각 내 뜻대로 살면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다.

성령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다.
나를 인도하시되 천국 가기까지 인도하실 것이다.
우리는 곧 잘 나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이라고 찬양한다.
이는 성령의 인도하심과 돌보심을 말한다.

성령은 내가 세상을 살아갈 힘과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시는 분이시다.
늘 성령으로 충만한 자는 죄를 지을 겨를이 없다.
세상을 이길 힘은 오직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고 사는 길 뿐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