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위하여 나는 무엇을 포기했나?
글쓴이/ 봉민근
아픔을 겪어보지 못한 인생이 어디에 있으랴!
고난이 있기에 우리는 주님을 만났으니 그것이 천복이 아니고 무엇이랴!
어디 믿고 싶다고 믿어지는 것이 있더냐?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했거늘 내가 잘나서 믿은 줄 알고 오만 방자하고
믿는다고 하나 죄 가운데서 떠날 줄 모르니 이것이 불신이요 배도라.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입술로 내뱉는 허언이요 거짓뿐이구나!
급할 때는 하나님을 찾고, 잘 될 때는 내 공로 앞세우니 가증하기 끝이 없다.
이것 달라 저것 달라 떼를 쓰다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하나님 원망만 하니
욕심이 한이 없고 감사할 줄 모르니 철면피라.
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주님 따르는 것이 믿음이라 했거늘
지극히 작은 것 하나에도 나를 포기하고 희생하기 싫어하니 어찌 주님 닮은 제자 일소냐?
내가 죽어야 주님의 이름이 존귀하게 된다고 떠들면서
주님의 십자가만 짓밟고 올라서니 가증한 신앙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내 영혼에 가득 채워야 할 인생이
세상 것만 추구하니 썩은 냄새 진동하고 그리스도의 향기 찾을 수 없구나!
주님 만날 날이 날로 가까운데 세상에 취하고 더러워진 몸으로
어찌 거룩하신 주님의 얼굴을 뵈올꼬?
마음을 찢고 가슴을 치고 참회해야 한다.
더러워진 몸으로 주님 얼굴 뵈올 수 없으니
지금 씻지 않으면 천추에 한이 되어 지옥 불속 감당해야 하리라.
씻어야 주님 얼굴 뵈오리라.
믿어야 내 영혼 살리라
주를 위하여 너는 무엇을 포기했나 주께서 물으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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