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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하프타임(Half time)’! (수8:30-35 축복과 저주의 의식)

새벽지기1 2019. 7. 30. 07:35


영적 ‘하프타임(Half time)’! (수8:30-35 축복과 저주의 의식)


‘하프타임'은 주로 운동경기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다.
하지만 정작 ‘하프타임’이 필요한 시간은 인생에서다.
보통 ‘하프타임(Half time)’은 ‘재충전’의 시간이며, 후반전의 새로운 전략 수정시간이다.
그래서 인생의 Half time은 중요하다.
Half time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우리는 본문에서 ‘하프타임’의 진리를 발견한다.
여호수아! 아이성 공격시 실패하고 만다.
요단강을 도하하고 여리고를 함락한 후 의외의 일격을 당한다.
그들은 에발산으로 이동한 후 ‘하프타임’을 갖는다.
그들은 지금 전쟁을 하는게 아니라, 제단을 쌓고 있는 것이다.
왜 하필 에발산(저주의 산)인가?
에발산은 갈보리 십자가 사건의 예표라고 할 수 있다.
십자가는 ‘에발산의 저주’가 ‘그리심산의 축복’으로 변한 곳이다.


그러면 ‘하프타임(Half time)’은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가?
십자가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우리는 십자가 앞에서 내가 어떻게 구원 받았는가로 부터 출발해야 한다.
‘하프타임(Half time)’은 영혼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다.
‘하프타임(Half time)’은 십자가 앞에서 성령의 위로를 받는 시간이다.
‘하프타임(Half time)’은 십자가 능력으로 재충전 받는 시간이다.


그리고 본분에서 주목할 구절이 있다.
바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제단을 쌓았다는 말이다.
인위적으로 꾸미고 치장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는 가면과 가식을 벗어 버리라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순순한 모습과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라는 말이다.
지금은 모두가 방학 중이다.
지금이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그 ‘하프타임(Half tim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