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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 (수8:10-29 아이 성 정복)

새벽지기1 2019. 7. 29. 07:50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 (수8:10-29 아이 성 정복)


본문은 이스라엘이 아이 성 전투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는 장면이다.
즉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지시에 따라
매복(10-12절), 유인(13-17절), 협공(18-27절)작전으로 진행 되었다.
아이성 정복 작전의 개요를 다시 정리하면.
우선 3만 명의 매복조를 아이성 뒤에 매목하게 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군사를 이끌고 정면 공격하는 것처럼 하다가
패하는 척 적을 유인하여 성문 밖으로 나와 추격하게 만들었다.
이때 성문이 열렸고 매복조는 이틈으로 놓치지 않았다.
일순간에 성을 점령했고 성은 불타 버렸다.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20) 
아이 군대는 대 혼란에 빠졌다.
말 그대로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되었던 것이다.


성을 점령한 매복조와 여호수아 군대의 협공으로 적은 완전히 궤멸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많은 전리품을 획득했다.
아이 성은 재건되지 못하도록 재기 불능의 무더기가 되었고,
아이 왕은 저주 받은 자처럼 처참하게 처형되었다.


이 전투 역시 승리고 이끄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가나안 정복 전쟁 개전을 앞두고 있었던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건이 있다.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수5:14)”
바로 이 분이 우리의 사령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현현이었다.
따라서 아이 성 전투를 배후에서 전투를 지휘하신 분은 예수님이셨다.
그래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대하20:15)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