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인맥!(롬16:21-27)
바울은 로마서를 마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된 이들의 문안을 전하고 있다.
본문 가운데 주목을 끄는 세 사람이 있다.
첫째는 동역자 ‘디모데’다.
디모데서에서는 디모데를 ‘믿음 안에서 참 아들(딤전1:2)’, ‘아들 디모데(딤전1:18)’이라고 불렀다.
‘동역자’도 ‘제자’도 많다. 하지만 피 한방울 섞이지 않는 사람을 ‘참 아들’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둘째, 서신 대필자 ‘더디오’다.
바울이 이렇게 대필자를 두게 된 이유는 그이 눈 건강 때문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전도여행 중에 눈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바울의 ‘눈병’은 ‘복음의 흔적’이다.
셋째, 숙식 제공자(개역성경:‘식주인(hospitality)’) ‘가이오’다.
가이오의 집이 바울 사역의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의미한다.
롬16장에만 수많은 동역자들의 이름이 나온다.
바울이 복음을 위해 살면서 맺은 인맥이다.
그 인맥은 ‘사업상’ 인맥이 아니라 ‘영적 인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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